[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빅플래닛메이드가 소속 아티스트의 딥페이크 제작물에 법적 대응을 알렸다.
빅플래닛메이드는 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AI 기반 합성 영상) 제작물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을 인지하고, 이에 대해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전문 법률팀과 협력해 대응을 준비 중이라 밝혔다.
소속사는 "당사는 아티스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이 모든 불법행위를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제작자를 비롯한 관련 유포자에게 선처 없이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 강조했다.
한편 빅플래닛메이드에는 비비지 배드빌런 허각 하성운 이무진 비오 렌 태민 이수근 이승기 등이 소속돼 있다.
아래는 빅플래닛메이드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빅플래닛메이드엔터입니다.
당사는 최근 당사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AI 기반 합성 영상) 제작물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을 인지하고, 이에 대해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이에 당사 자체적인 모니터링뿐만 아니라 팬분들의 제보 등 관련 증거와 자료 수집 중에 있으며, 전문 법률팀과 협력하여 대응을 준비 중입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이 모든 불법행위를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제작자를 비롯한 관련 유포자에게 선처 없이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예정입니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앞으로도 아티스트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여 모든 가능한 조치를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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