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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협 "엔플라잉 함께 활동하는 것, 책임감의 원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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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엔플라잉 리더이자 배우 이승협의 화보가 공개됐다.

이승협은 최근 'Y' 매거진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본업인 가수,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와중에도 인간 이승협으로서 고민과 생각, 그리고 시크하면서도 자유분방한 모습을 담았다.

밴드 엔플라잉 리더이자 배우 이승협이 화보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Y 노블레스]
밴드 엔플라잉 리더이자 배우 이승협이 화보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Y 노블레스]

밴드 엔플라잉 리더이자 배우 이승협이 화보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Y 노블레스]
밴드 엔플라잉 리더이자 배우 이승협이 화보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Y 노블레스]

이승협은 레더 재킷, 셔츠, 볼드한 아이웨어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과 화보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색다른 면모를 과시했다.

오랜 시간 음악과 연기 활동을 해올 수 있던 꾸준함과 그 원동력에 대한 질문에 이승협은 "연기와 음악을 하는 게 재미있다. 멤버들이 저를 즐겁게 해주기 때문에 재미를 느끼는 것 같다. 멤버들이 아주 좋기도 하고, 함께 활동하는 것 자체가 책임감을 갖게 하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다"라고 답하며 엔플라잉 멤버들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표현했다.

남은 올해 꼭 이루고 싶은 것에 대한 질문에는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이 끝나고, 멤버들이 제대해 복귀하기 전까지 빨리 다른 작품 활동을 해서 멤버들에게 더 좋은 소식을 전해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또다시 멤버들과 다 같이 모였을 땐 더 큰 공연장에서 팬분들을 만나자고 했는데, 공연에 대한 계획도 잘 세우고, 곡도 잘 모아서 앨범도 제대로 내보고 싶고. 이런 소망을 이루기 위해 하나하나 준비하고 싶다"라고 음악과 연기 활동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이승협은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 이어 '엄마친구아들'에서 헬스트레이너 배동진 역으로 활약 중이다. 또 그가 속한 엔플라잉은 국내 페스티벌 뿐만 아니라 아시아 투어를 진행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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