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안녕, 할부지'가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안녕, 할부지'는 지난 4일 하루 동안 3만9558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4만5722명이다.
'안녕, 할부지'는 선물로 찾아온 만남과 예정된 이별, 헤어짐을 알기에 매 순간 진심이었던 푸바오와 주키퍼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푸바오의 중국 귀환 일이 결정된 순간부터 2024년 4월 3일 중국으로 향하는 여정의 다채로운 순간을 그려냈다.
이별을 준비하는 과정 속, 바오패밀리의 변화와 주키퍼들의 진심 등 그동안의 못다 한 이야기를 진정성 있게 담았으며, 푸바오와 강철원 주키퍼의 감동적인 재회 장면까지 더해져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2위는 4일 개봉된 '비틀쥬스 비틀쥬스'로, 2만1788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2만2166명이다. 그간 1위를 지켜왔던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1만8785명을 모아 3위로 떨어졌다. 누적 관객수는 169만7480명이다.
가수 임영웅의 상암 콘서트 실황인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1만1163명을 더해 누적 관객수 19만6112명을 기록했다. 곧 20만 명을 넘어서며 굳건한 '임영웅 파워'를 보여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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