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배정화 기자] 제주시는 9월 7일 오후 4시부터 북수구광장 야외무대에서 ‘2024 청소년예술제’를 개최한다.
청소년예술제 본 경연을 위해 지난 8월 19일부터 25일까지 출연팀을 공개 모집했다.
제주시는 27일 영상자료 심사를 통해 접수된 24개 팀 중 14개 출연팀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14개 팀은 본선에서 밴드, 노래, 댄스, 무용 등의 무대를 선보이게 되며, 14개 팀 중 현장 심사를 통해 우수한 3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우수 3개 팀에게는 제주시장상과 기념패, 2024 하반기 거리예술제 출연권이 주어진다.
청소년예술팀의 경연과 함께 밴드 감귤서리단, 비보이 팀 '제주스티즈'의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가수 원슈타인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채경원 문화예술과장은 “청소년예술제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무대공연을 준비하고 공연한다”며 “청소년들이 만들어 가는 예술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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