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박보검이 액션 촬영 중 부상을 당했다.
28일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박보검은 이날 부산에서 JTBC 드라마 '굿보이' 액션 촬영 중 다리 부상을 당했다. 이에 박보검은 서울의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 중이고, 이날 예정되어 있던 촬영은 취소됐다.
박보검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측은 "'굿보이' 액션 장면 촬영 중 박보검 배우가 경미한 부상을 입었고, 현재 치료 중"이라며 "촬영을 잠시 중단했으나, 추후 경과를 보며 곧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수사극이다. '괴물', '나쁜 엄마' 심나연 감독과 '라이프 온 마스' 이대일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박보검은 11년 만에 부활한 메달리스트 특채로 경찰이 된 강력특수팀 순경 윤동주 역을 맡아 연기 변신에 나선다. 그는 사격 금메달리스트이자 강력특수팀 경장 지한나 역 김소현을 비롯해 이상이, 오정세, 허성태, 태원석 등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굿보이'는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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