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아이랜드2', 이즈나 이어 新파생그룹 출격…하이어뮤직 소속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이랜드2'를 통해 또 하나의 프로젝트 그룹이 탄생한다.

28일 복수의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Mnet '아이랜드2' 데뷔조를 제외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프로젝트 그룹이 결성된다. '아이랜드2' 데뷔조 이즈나와는 완전히 별개의 팀이다.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새 프로젝트 그룹 매니지먼트는 하이어뮤직이 맡는다.

오디션 프로그램이 흥행에 성공하면 데뷔조와 별개의 파생 그룹이 결성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프로듀스101 시즌2' 워너원과 JBJ, 레인즈, '보이즈플래닛' 제로베이스원과 이븐 등이 좋은 예다.

여기에 '아이랜드2'에서는 데뷔조 이즈나와 함께 새 프로젝트 팀이 꾸려지며 서로 다른 음악색을 선보이며 활동하게 된다.

이와 관련, CJ ENM 관계자는 28일 조이뉴스24에 "'아이랜드2' 출연 지원자들의 향후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열어두고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