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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17년만 맏형 김종민 "새멤버, 변우석 올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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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1박2일' 새 멤버 이준과 조세호가 새롭게 합류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에는 새로운 변화가 일었다. 지난 2일 진행된 '1박2일' 오프닝 장소는 KBS 본관 옥상. 이곳에서 김종민과 딘딘, 문세윤, 유선호는 새 멤버 이준과 조세호와 첫 만남을 가졌다. 특히 두 사람은 헬기를 타고 등장해 흥미를 자아냈다.

1박2일 [사진=KBS ]
1박2일 [사진=KBS ]

1박2일 [사진=KBS ]
1박2일 [사진=KBS ]

김종민은 "변우석같은 사람이 올 줄 알았더니"라며 기사로 일부 공개된 새 멤버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은 김종민이 '1박2일' 출연 17년 만에 맏형이 된 방송이기도 했다. 45세 김종민은 "그간 형님들은 모두 위엄이 있었다. 우습게 보지 마시죠"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멤버들은 1박2일' 막내로 시작해 8년 만에 메인 PD로 돌아온 주종현 PD와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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