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굿파트너'가 고공 행진 중인 가운데 '엄마친구아들'이 5%에 가까운 시청률로 출발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쇤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 7회는 전국 기준 17.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수도권 기준은 18.7%다.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 분)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2024 파리올림픽 중계 방송으로 인해 3주 가량 결방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굿파트너'는 7회 만에 무려 17%가 넘는 시청률을 얻으며 20% 돌파 가능성을 열었다.
이어 17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유료플랫폼 기준 전국 4.9%, 수도권 5.9%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로, 정해인과 정소민, 김지은, 윤지온, 장영남, 이승준, 박지영, 조한철, 이승협 등이 출연한다.
첫 방송에선 파혼과 퇴사를 한 배석류(정소민 분)가 한국으로 돌아와 친구 최승효(정해인 분)와 재회하는 과정이 유쾌하게 담겼다.
같은 날 방송된 KBS 2TV '미녀와 순정남'은 18.1%, JTBC '가족X멜로'는 3.9%, MBC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은 2.7%, MBN '나쁜 기억 지우개'는 0.7%, TV조선 'DNA러버'는 1.1%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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