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장근석이 갑상선암 투병 사실을 밝혔다.
16일 장근석의 유튜브 채널에는 '안녕하세요 장근석입니다. 고백할 게 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장근석은 1년전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다며 "수술한 지 2주는 지났다. 입을 아직 벌리지 못한다"고 말했다.
장근석은 "많은 분들이 걱정할 까봐 차마 이야기하지 못했다"며 "2주 후인 오늘 확인한 경과도 매우 좋았다. 이제야 이렇게 얘기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고 덧붙였다.
또 장근석은 "수술하고 거의 8일 이상 무서우니까 몸도 못 쓰고 운동도 못하고 아무것도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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