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피아니스트 겸 하모니카 연주자 안정현이 1년여 간암 투병 끝에 3일 별세했다. 향년 63세.
故 안정현의 빈소는 서울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에 차려졌다. 6일 오전 8시 발인 예정이다. 빈소에는 강인원, 권인하, 배철수, 박강성, 사랑과평화, 신촌블루스, 기타리스트 타미김,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추가열 회장 등 많은 동료 뮤지션들이 찾았다.
안정현은 권인하 '사랑이 사랑을'의 작곡가이며, 90년대부터 현재까지 그룹 사랑과 평화, 들국화, 신촌 블루스 등의 건반 연주자로 활약했다. 또한 재즈 발라드, 록, 펑키 등 폭 넓은 연주 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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