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팝업상륙작전'의 다음 행선지는 뉴질랜드와 홍콩이다. 박세리를 비롯한 미국팀은 뉴질랜드로, 하석진의 일본팀은 홍콩으로 떠난다.
KBS 2TV '팝업상륙작전'은 해외 유명 맛집들을 현지 맛 그대로 소환, 국내 백화점에 팝업스토어로 선보이는 '해외맛집 직구프로젝트'. 박세리와 브라이언, 김해준, 하석진, 곽튜브, 아스트로 MJ가 출연 중이다.
최근 파리올림픽 중계로 4회 방송이 결방된 가운데, '팝업상륙작전'은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해 화제를 모았다. 박세리 팀은 미국에서 핫도그 더트도그를, 하석진 팀은 일본에서 계란말이 마루타케를 들여오는 데 성공했다.
이런 가운데 '팝업상륙작전'의 다음 행선지가 결정됐다. 최근 '팝업상륙작전' 제작진은 조이뉴스24에 "박세리 팀은 뉴질랜드, 하석진 팀은 홍콩에서 촬영을 마쳤다"라고 밝혔다.
이어 "호주에 비해 방송 노출이 많지 않았던 뉴질랜드는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할 것 같다. 대자연의 느낌과 색다른 맛을 기대해달라"면서 "홍콩은 대륙의 느낌이 강해 일본과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한층 끈끈해진 케미 역시 볼거리"라고 소개했다.
한편 '팝업상륙작전'은 올림픽 중계 여파로 10일까지 결방되며 17일부터 정상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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