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상륙작전', 서울 넘어 전국으로…현지 맛 그대로 팝업 오픈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팝업상륙작전' 팝업스토어가 서울을 넘어 전국으로 달려간다.

최근 KBS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KBS 2TV '팝업상륙작전'의 팝업스토어의 전국 진출 소식을 전했다. 앞서 박세리 팀과 하석진 팀의 팝업스토어는 지난달 23일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 지하 1층에서 오픈,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당일 행사에는 '팝업상륙작전' MC 붐과 박세리, 브라이언, 김해준, 하석진, 곽튜브, MJ가 함께 했다. 영케이(박세리 팀)와 오마이걸 효정(하석진 팀)은 스페셜 게스트 팝업 요정으로 함께 했다.

8월에도 팝업스토어는 계속된다. 우선 박세리 팀의 더트도그는 8월2일부터 8일까지 현대백화점 강남 무역센터점을 찾는다. 이어 현대백화점 목동점과 디큐브시티(8월9일~15일),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과 판교점(8월16일~22일), 현대백화점 부천 중동점(8월23일~29일) 등에서 순차 오픈된다.

하석진 팀의 마루타케는 8월2일~8일 현대백화점 강남 무역센터점과 압구정 본점을 거쳐 현대백화점 목동점과 디큐브시티(8월9일~15일),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과 판교점(8월16일~22일) 등에서 오픈한다.

KBS 측은 "우리 팝업 전국 진출합니다. 여의도는 시작일 뿐! 한국패치 없이 현지맛 그대로 '팝업상륙작전'이 전국 방방곡곡 찾아갈게요"라면서 "9~10월 일정도 추가 업로드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한편 '팝업상륙작전'(연출 황성훈&최지나, 작가 우정화, 임승화)은 해외 맛집 직구 프로젝트. 미국팀의 박세리·브라이언·김해준과 일본팀의 하석진·곽튜브·아스트로 MJ가 직접 해외에서 들여온 메뉴로 팝업 장사를 연다고 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매주 토요일 밤 10시35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