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나쁜기억 지우개' 김재중 "2년5개월만 편성, 초조했지만 기분 좋아"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나쁜 기억 지우개' 김재중이 7년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소감을 전했다.

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MBN 새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 제작발표회에서 김재중은 "어쩌다 보니까, 오랜만에 드라마로 복귀하게 됐다"라면서 "'나쁜 기억 지우개'로 복귀하게 되서 기쁘다. 촬영 당시만 해도 장르물 위주의 작품이 굉장히 많았는데 요즘처럼 로맨틱코미디가 많이 몰리는 시기에 론칭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배우 김재중이 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MBN 새 금토드라마 '나쁜 기억 지우개'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김재중이 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MBN 새 금토드라마 '나쁜 기억 지우개'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어 "촬영 당시가 지금보다 1~2년이라도 어렸으니 좀 더 풋풋하고 건강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무더운 더위에 상큼한 기운과 미소를 전달 할 수 있는 작품이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김재중의 말처럼 '나쁜 기억 지우개'는 아주 오랜만에 세상의 빛을 보는 드라마다. 앞서 2022년 촬영을 마친 드라마는 무려 2년 5개월 만에 편성을 확정지었다.

그는 "오랜만에 세상에 나오게 돼 기분이 좋다. 물론 초조함은 있었다. 계절이 두어번 바뀔 동안 고군분투해서 찍은 작품이고, 세상에 살면서 느낄 수 있는 모든 희노애락을 표현한 만큼 빨리 세상 많은 분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었다"라면서 "편성을 확정받고 가장 먼저 가족들에게 자랑했다. 배우들의 당시 연기를 빨리 TV로 보고싶은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나쁜 기억 지우개'(연출 윤지훈, 김나영 극본 정은영 제작 스튜디오지담, 초록뱀미디어, 김종학프로덕션)는 기억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 김재중, 진세연, 이종원, 양혜지가 출연한다.

8월 2일 밤 9시40분 첫방송. MBN 뿐 아니라 OTT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를 통해 공개되며 일본 U-NEXT,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중동, 인도에서는 라쿠텐 비키에서 독점 공개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사진=정소희 기자(ss082@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나쁜기억 지우개' 김재중 "2년5개월만 편성, 초조했지만 기분 좋아"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