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이 세동농촌체험휴양마을과 협업하여 '농·산촌 컬처 투어'를 연 10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산촌 컬처 투어'는 지역의 우수한 농작물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사업으로 관광객들이 대전 지역 농촌과 산림문화를 경험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돕는 선순환 관광이다.
!['농·산촌 컬처 투어' 관련 이미지 [사진=국립대전숲체원]](https://image.inews24.com/v1/417d69c0fa187f.jpg)
주요 체험내용은 △제철 농작물 수확 △농산물 활용 요리 △전통 공예(압화 부채 만들기 등) △자율형 산림복지 프로그램 등이다.
'농·산촌 컬처 투어'는 지난 4월부터 월 1회 토요일에 운영하며 매달 참가자를 신청받는다. 기타 문의사항은 국립대전숲체원 또는 세동농촌체험휴양마을로 하면 된다.
이영록 국립대전숲체원장은 "지역 마을과 협업으로 가심비 높은 숲여행 관광상품이 탄생했다"며, "지역 소멸의 시대에 본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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