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
◇ 박명수, 지드래곤 10월 컴백 스포일러 "다다음달에 나와"
방송인 박명수가 가수 지드래곤의 컴백 시기를 공개했습니다.
박명수는 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한 청취자로부터 "라디오에서 한 곡만 틀 수 있다면 아이유 대 지드래곤"이라는 질문을 받고 대답하던 중 지드래곤의 컴백 시기를 알렸습니다.
박명수는 "아이유야 미안하다. 나는 지드래곤이야"라고 말하며 "지드래곤은 다다음 달에 나온다고 한다. 조금만 잘해주면 나올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박명수가 지드래곤의 컴백 시기를 10월로 밝힌 가운데 지드래곤은 지난 6월 가수 컴백 시기와 관련해 "곧"이라 밝힌 바 있습니다.
지드래곤은 6월 5일 대전시 유성구 KAIST 본원 류근철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이노베이트 코리아 2024'에서 가수 컴백 질문을 받고 "알고리즘을 만들어 준다면 알 수 있을 것"이라 너스레를 떤 뒤 "곧 (앨범을 내겠다)"이라고 말했습니다.
◇ 김태리, 韓 최초 프라다 뷰티 엠버서더 발탁 "설레고 영광"
배우 김태리가 국내 첫 프라다 뷰티 브랜드 엠버서더로 발탁됐습니다.
프라다 뷰티는 1일 김태리를 브랜드 엠버서더로 발탁하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나갈 것을 예고했습니다.
공개된 이미지 속 김태리는 독보적인 아름다움을 뿜어내며 프라다 뷰티의 가치와 함께 그려나갈 콜라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무엇보다 그녀의 엠버서더 발탁 소식은 프라다 뷰티의 국내 첫 엠버서더라는 점에서 더욱더 의미가 깊습니다.
김태리는 "아름다움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브랜드인 프라다 뷰티의 엠버서더로 선정되어 설레고 영광이다. 앞으로 프라다 뷰티와 함께 아름다우면서도 창조적 영감이 공존하는 특별한 여정을 만들어 나가고 싶다"라고 엠버서더 발탁 소감을 전했습니다.
김태리는 올 하반기 tvN 드라마 ‘정년이’로 시청자와의 만남을 가질 예정입니다.
◇ 박정민x블핑 지수, '뉴토피아' 캐스팅…좀비세상 속 연인
배우 박정민과 블랙핑크 지수가 '뉴토피아'로 호흡을 맞춥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가 박정민, 지수 캐스팅 소식과 함께 첫 번째 스틸을 공개했습니다.
'뉴토피아'는 군인 재윤과 곰신 영주가 좀비에 습격당한 서울 도심을 가로질러 서로에게 달려가는 이야기. 박정민과 지수가 출연합니다.
박정민은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는 늦깎이 군인 이재윤 역을, 지수는 재윤의 고무신 여자친구이자 공대 여신 출신 신입사원 강영주 역을 맡았습니다. 박정민과 지수는 원인 모를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들로 뒤덮인 위험천만한 서울 도심에서 오직 서로만을 향해 달려가는 연인을 연기합니다.
공개된 스틸에서 군 복무 중 좀비 사태와 맞닥뜨리는 재윤(박정민)은 숨 가쁜 모습과 경악하는 표정으로 이목을 집중시킵니다. 그의 곁에서 유쾌한 케미를 보여줄 후임 인호(임성재)는 한층 더 놀란 모습을 보이며 위태로운 상황을 고스란히 전합니다. 반면, 영주(지수)는 다소 평온해 보이는 골목길에서 시선을 빼앗겨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한층 더 증폭시킵니다.
영화 '파수꾼' '사냥의 시간' 윤성현 감독이 아포칼립스와 로맨스가 충돌하는 신선한 세계관으로 첫 시리즈에 도전합니다. 특히 박정민과는 '파수꾼' '사냥의 시간'에 이어 세 번째 작품으로 호흡을 맞춥니다.
여기에 '기생충'으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을 거머쥔 한진원 작가, '킬러들의 쇼핑몰' 지호진 작가가 극본을 맡아 세상에 좀비가 나타나도 연애는 완성해야 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신선하게 펼쳐냅니다.
2025년 공개 예정.
◇ 뉴진스 다니엘, 민희진에 "어떤 선택 하든 대표님 편" 손편지>
뉴진스 다니엘이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향한 신뢰를 드러냈습니다.
민희진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뉴진스 다니엘로부터 받은 손편지를 공개했습니다.
다니엘은 손편지를 통해 "짧았지만 길었던 2년"이라며 "7년간 겪을 모든 일들이 이미 일어난 것 같다. 액땜인건가"라며 데뷔 후 시간을 회상했습니다.
다니엘은 "매일매일 나도 모르는 많은 힘듦을 겪으실텐데 우리 앞에서는 늘 사랑 넘치는 모습만 보여주실 때 마음이 많이 아프고 찡하다"며 "우리는 언제나 대표님의 편"이라며 굳건한 믿음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다니엘은 "대표님이 필요할 땐 언제나 대표님을 향해 달려갈 것이다"라며 "어떤 길을 선택하더라도 대표님과 함께 하고 싶다"고 응원했습니다.
◇ '오징어게임2', 12월 26일 공개 확정 "2025년 시즌3로 피날레"
'오징어 게임' 시즌2가 12월 26일 공개를 확정지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를 그린 '오징어 게임' 시즌3의 2025년 공개를 깜짝 예고했습니다.
'오징어 게임'을 연출한 황동혁 감독은 편지를 통해 시즌2와 시즌3를 선보이는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습니다. "진짜 게임이 시작됩니다"라는 간결하지만 가슴 뛰게 만드는 문구로 편지를 시작한 황동혁 감독은 "여러분께 시즌2의 공개 일정과 시즌3 제작 소식까지 알리는 편지를 쓸 수 있게 되어 너무나 기쁘고 설렙니다"라며 벅찬 감정을 전했습니다.
이어, 그는 "시즌1 엔딩에서 복수를 예고했던 성기훈은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합니다. 과연 그는 자신의 말대로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라는 물음을 던지며 전 세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끌어올렸습니다. 황 감독은 새롭게 펼쳐질 ‘오징어 게임’과 시즌2에서 시즌3까지 이어질 새로운 참가자들의 치열한 대결을 예고, 또 한 차례 세계를 열광시킬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였습니다.
'오징어 게임' 새로운 시즌의 공개 일정과 함께 처음 모습을 드러낸 기훈(이정재)의 스틸도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킵니다. 시즌1의 마지막, 미국행 비행기 탑승 직전의 모습과 달리 짧아진 검은 머리로, 456번 번호가 달린 초록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있는 기훈의 모습은 그가 다시 시작될 게임에 참가한다는 사실을 보여 줍니다.
시즌1의 유일한 생존자이자 승자로 딸을 만나러 가던 길에서 발걸음을 돌린 그가 왜, 어떻게 다시 게임에 참가하는지. 그리고 그가 참여하는 새로운 '오징어 게임' 속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고조시킵니다.
전 세계를 놀라게 만든 신선한 설정과 흡입력 있는 스토리, 이정재를 포함해 시즌1에서 돌아온 이병헌, 위하준, 공유 그리고 시즌2에 새롭게 합류한 임시완, 강하늘,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이다윗, 최승현(탑), 노재원, 조유리, 원지안까지. 더욱 강렬해진 앙상블로 돌아온 '오징어 게임' 시즌2는 12월 26일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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