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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문화 예술인 한달 간 ‘현장방문 릴레이 오픈토크’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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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배정화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문화예술의 다양하고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정책 개선 및 발굴을 위한 ‘현장방문 릴레이 오픈토크’를 한 달간 개최한다.

제주 문화 예술인 ‘현장방문 릴레이 오픈토크' [사진=제주도]

릴레이 토론회는 문화예술 분야의 다양성과 특수성을 고려해 공연장, 미술관 등 현장에서 직접 현안 문제를 논의하는 공론의 장으로 예술인들의 폭넓은 수렴을 위해 문화예술 기관 및 단체 주관으로 원탁회의 형식으로 운영한다.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시각공연예술, 콘텐츠 등 분야별로 나눠 전문가, 기관․단체, 도민이 함께 토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토론회 장소를 미술관, 박물관, 문학관 등으로 순회하며, 참가자들이 다른 분야 토론에도 참여할 수 있게 해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상호 이해를 도모한다.

9월 초에는 분야별 토론 결과를 공유하고 정리 과정을 거쳐 정책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며, 도출된 정책은 내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제주도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달 31일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에서 도내 콘텐츠산업 관계자들과 함께 제주지역 콘텐츠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오픈토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는 콘텐츠 기업들의 글로벌 비즈니스 동향과 당면 과제들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며,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콘텐츠산업 관계자들은 △콘텐츠 기업의 도내 유치를 위한 지원 강화 △문화예술 산업 분야의 예산 확대 △제주문화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방안 마련 등을 건의했다.

김양보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 지원센터 조성 △관련 예산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 △해녀문화 등 제주만의 고유한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 관심 등을 언급하며, 제주 K-콘텐츠 산업의 발전을 위해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배정화 기자(bjh988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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