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란, 8월1일 여의도 한강공원서 깜짝 버스킹…여름밤 선물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밴드 소란이 깜짝 버스킹으로 더위를 식힌다.

소란은 8월 1일 여의도 한강공원 원효대교 남단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깜짝 버스킹을 진행한다.

지난 7월 29일, 소란은 공식 SNS을 통해 "우리 여름 콘서트 전에 한 번 더 만날래요?"라는 글과 함께 이번 버스킹 소식을 알렸다. 이번 공연은 소란 특유의 경쾌한 밴드 사운드를 통해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시원한 여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버스킹은 오는 8월 17일과 18일 양일간 개최되는 소란 여름 콘서트 'Squeeze!'(이하 스퀴즈)를 기념해 본격적인 공연의 시작 전, 관객들에게 한발자국 더 가까이 다가가며 분위기를 돋우기 위해 기획됐다. 밴드 소란은 싱글 '괜찮아' 발매 기념 버스킹 이후 무려 2년만에 버스킹을 진행하며, 보다 가까이서 관객들을 만날 기회를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

8월 1일 진행될 소란 깜짝 한강 버스킹 라이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상세 정보는 밴드 소란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엠피엠지 뮤직은 "소란의 깜짝 한강 버스킹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버스킹 현장을 찾은 분들이 즐기실 수 있도록 신나는 셋리스트를 준비했으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YES24 LIVE HALL에서 개최되는 소란 여름 콘서트 'Squeeze!'(스퀴즈!)는 인터파크 티켓과 yes24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