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오, 네이버 손잡고 '도착보장' 서비스 시작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치어리더 박기량이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건강식품 브랜드 팔레오가 '네이버도착보장' 서비스를 개시한다.

팔레오는 기존에도 배송지가 서울이고 오후 4시 이전 결제 완료 시 당일 중 배송을 완료하는 '당일 도착' 배송 서비스를 진행해 왔다. 배송지가 서울이 아니거나, 결제 시간이 늦는 경우에는 일반 택배로 배송해 왔으나, 일반 택배는 도착일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도입한 네이버도착보장 서비스는 이 같은 소비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빠른 배송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네이버와 한진택배, 팔레오가 공동으로 협력하여 진행된다. 팔레오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도착보장' 로고가 붙은 제품을 구매하면, 오후 10시까지 결제하면 내일 도착을 보장한다. 배송지에 따라 결제 마감 시간이 달라질 수 있으며 토, 일요일 결제 시에는 도착보장이 적용되지 않을 수도 있다.

현재 네이버도착보장 서비스가 적용된 제품은 총 6종으로 ▲발아 카무트 ▲리얼 카무트 효소 골드 ▲리얼 산양유단백질 ▲미네랄 생유산균 맥스 ▲레몬즙 ▲멀티 산양유가 해당한다. 가장 많은 소비자가 찾는 인기 제품 위주로 서비스를 개시하였으며, 서비스 대상 제품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팔레오 관계자는 "고객님께 팔레오의 물건을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보내드리기 위해 네이버, 한진택배와 함께 네이버도착보장 서비스를 개시했다"며 "앞으로도 네이버도착보장 대상 제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주말 배송을 도입하는 등 더욱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