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정해인, 정소민, 김지은이 '놀토'에 이어 '살롱드립2'까지, '엄친아' 홍보요정으로 활약한다.
30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정해인과 정소민, 김지은은 최근 tvN '놀라운 토요일'과 유튜브 채널 '장도연의 살롱드립2' 촬영을 마쳤다. 세 사람은 tvN 새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홍보를 위해 뭉치게 됐다.
정해인과 김지은은 '놀토' 첫 출연으로 받아쓰기에 처음 도전한다. 반면 정소민은 이번이 세 번째 출연. 이에 정소민이 정해인, 김지은에게 유경험자의 노련미를 보여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이어 '장도연의 살롱드립2'에서 보여줄 남다른 케미 역시 기대를 모은다. 특유의 재치 입담과 상대를 편안하게 해주는 진행력을 뽐내는 장도연을 만난 세 사람이 어떤 찐친 매력을 전할지 관심이 쏠린다.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다.
정해인은 외모, 성격, 능력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엄친아 최승효를 맡아 첫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한다. 또 정소민은 인생 재부팅을 꿈꾸는 고장 난 엄친딸 배석류로 변신한다. 김지은은 몸 안에 히어로의 DNA가 흐른다고 믿는 구급대원 정모음 역을 맡았다. 세 사람은 서로의 흑역사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동갑내기 삼총사다.
이들 외에도 사회부 기자 강단호 역 윤지온을 비롯해 박지영, 조한철, 장연마, 이승준, 전석호, 이승협, 심소영 등이 출연한다.
'엄마친구아들'은 현재 촬영 중이며, 오는 8월 1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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