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유아인 측이 성폭행 혐의를 부인했다.
유아인 법률대리인 방정현 변호사는 26일 "유아인과 관련한 해당 고소 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라며 동성 성폭행 혐의를 부인했다.
이어 "아울러 사생활과 관련한 불필요한 추측을 자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날 조선일보는 서울 용산경찰서가 지난 25일 유아인을 30대 동성 성폭행 혐의로 입건했다고 보도했다. 고소인 A씨는 자신이 성폭행 피해를 입은 사실을 잠에서 깨고 알았다고 주장하며 이튿날 고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아인은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서울 일대 병원에서 미용 시술의 수면 마취를 빙자해 181차례에 걸쳐 의료용 프로포폴 등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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