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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 인기에 찬물...경호업체 과잉보호 논란 "연예인이 벼슬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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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변우석의 경호원들이 과잉 보호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2일 한 네티즌은 자신의 SNS에 공항에서 마주친 변우석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경호원들은 변우석을 보고 있는 사람들을 향해 빛이 강하게 번쩍이는 플래시를 쏘고 있다.

배우 변우석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변우석 [사진=정소희 기자]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연예인이 벼슬이다" "이젠 하다하다 프레스티지 라운지에서 일반인한테 플래시를 쏘냐" "변우석 가드를 저런 식으로 해야 하나" "심하다" 등의 의견을 쏟아냈다.

13일 경호업체는 이와 관련해 뉴스1에 "경호원이 플래시를 비추는 행동은 잘못된 것이다. 시민분들을 불편하게 만든 일인 만큼, 깊이 사과드리고 싶다"고 사과했다.

또 "전 경호원 대상으로 이런 상황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내부적으로 재발 방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변우석은 지난 5월 종영한 tvN '선재 업고 튀어'에 출연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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