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이 2차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은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의 목숨에 200억 원의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면서, 이를 둘러싼 출구 없는 인간들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 드라마다.
공개된 2차 메인 포스터는 8인의 개성 넘치는 카리스마와 분위기로 단숨에 시선을 끈다. 강렬한 눈빛으로 응시하는 이들의 모습은 대국민 살인청부를 맞닥뜨린 후 각자가 처하게 된 처절한 상황들을 암시하며 각기 다른 표정을 통해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궁금하게 한다.
여기에 8명의 캐릭터 위로 "출구는 없다! 대국민 살인청부"라는 강렬한 카피는 결코 빠져나갈 수 없는 이들이 펼칠 예측 불가한 대결과 연합에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이처럼 지키고, 죽이고, 살아남아야 하는 8인이 이끌어갈 8개의 에피소드를 담은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에 대한 시청 욕구가 치솟는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희대의 흉악범임에도 불구하고 고작 13년 만에 출소한 '김국호'(유재명)에 대한 뉴스로 시작부터 전국민의 분노를 끌어올린다. 곧바로 그를 죽이면 200억을 준다는 '가면남'의 룰렛 게임부터 야구장에 쏟아지는 거액의 돈을 향해 달려드는 시민들의 모습은 대국민 살인청부의 파격적인 소재를 보여준다. 흉악범의 보호 임무를 맡게 된 '백중식'(조진웅)의 "지금 네 모가지에 200억 걸렸어"라는 대사와 대국민 살인청부의 타깃이 된 '김국호'의 억울함이 섞인 듯한 "왜 나냐"라는 대사는 각각 지키려는 자의 딜레마와 살아남으려는 자의 처절함을 보여준다.
이어 흉악범의 법적 대리인을 자처한 '이상봉'(김무열)은 "저는 살려드리려고 왔죠", 흉악범을 이용하려는 호산시장 '안명자'(염정아)는 "'김국호'를 호산시에서 몰아내겠습니다"라며 각자의 목표를 위해 출구 없는 상황에 뛰어드는 인물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흥미를 끌어올린다. 또한 '서동하'(성유빈)는 흉악범의 아들이라는 낙인으로 고통받았던 그의 삶을 "지금까지 쭉 지옥 속에서 살아왔어요"라는 대사로 표현하며 아버지와의 관계가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킬러 '미스터 스마일'(허광한)이 '김국호'를 납치해 병원을 탈출하는 모습은 대국민 살인청부라는 거대한 게임 판을 더욱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이끈다. 룰렛 게임의 첫번째 대상이었던 도축업자 '윤창재'(이광수)가 '김국호'를 데려오라며 누군가를 협박하는 장면은 큰돈을 노리려는 그의 욕망을 표출한다. 마지막으로, 수많은 신도를 이끄는 교회의 목사 '성준우'(김성철)와 '김국호'가 마주보는 장면은 금방이라도 폭발할 것 같은 에너지를 선사하며 눈길을 끈다.
서로 다른 목적을 갖고 대국민 살인청부에 뛰어드는 이들의 모습 뒤로 펼쳐지는 치열한 싸움과 엎치락뒤치락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는 최대치의 몰입감을 선사하며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을 향한 뜨거운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은 7월 31일 디즈니+와 U+모바일tv에서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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