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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서머퀸 욕심 났다, '더위사냥꾼' 수식어 갖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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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걸그룹 위클리가 '더위 사냥꾼'이라는 수식어를 갖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걸그룹 위클리(Weeekly, 이수진, 먼데이, 박소은, 이재희, 지한, 조아)가 9일 오후 서울 합정 신한카드 스퀘어에서 미니 6집 'Bliss(블리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그룹 위클리가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SOL 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열린 위클리(Weeekly) 여섯 번째 미니앨범 '블리스'(Bliss)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그룹 위클리가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SOL 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열린 위클리(Weeekly) 여섯 번째 미니앨범 '블리스'(Bliss)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위클리의 컴백은 지난 11월 발표한 'VROOM VROOM' 이후 8개월 만이다.

위클리는 "20대가 되고 난 뒤 첫 앨범이라 좀 더 심혈을 기울이느라 공백이 길어졌다. 그만큼 좋은 곡들로 꽉꽉 채웠다. 위클리 20대의 첫 시작을 알리는 앨범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먼데이는 "멤버들이 꼭 서머송을 내보고 싶다, 서머퀸이 되고 싶다고 이야기 했다. 이번에 오랜 기간이 걸렸지만 헛되지 않게 준비했다. 음악방송과 다른 활동도 시원한 여름을 선물하고 싶은 마음으로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재희는 "약 8개월의 공백이 있었는데, 어떤 곡을 대중들에게 들고 나와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 심혈을 기울여서 고르다보니 공백이 생겼다. 개인 연습도 열심히 했기 때문에 멤버들 모두 성장해서 돌아왔기 때문에, 기대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한은 "위클리가 이번 앨범을 열심히 했다. 활동을 시작한다고 하니 기대된다. 저희가 갖고 싶은 수식어가 '더위사냥꾼'이다. 위클리만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전달하겠다"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특히 막내 조아까지 스무살이 되면서 멤버들이 모두 성인이 됐다. 조아는 "저까지 스무살이 되면서 멤버 전원 이십대가 됐다. 서로를 위하고 깊은 생각을 하게 된 것 같다. 이번 앨범이 20대의 패기와 열정을 담은 앨범이라, 위클리 그 자체만의 분위기를 잘 담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전 앨범과의 차별화도 있었다. 이들은 "이전에는 십대들의 공감을 살 수 있을 만한 이야기를 했는데, 이번부터는 청춘의 열정과 여름의 설렘, 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앨범을 담으려 했다"고 강조했다.

위클리는 여름 컴백의 중점을 '청량'에 뒀다고 했다. 조아는 "바다와 함께 하는 청량함이 가장 큰 포인트"라고 생각했다. 먼데이는 "여름 컴백을 팬들 앞에서 하는 건 처음이다. 데일리의 열기가 이열치열 더워질 수 있으니, 에어컨처럼 시원하게 날려주고 싶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앨범 목표를 묻자 수진은 "열심히 준비한 앨범이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라이츠 온'으로 '애프터스쿨'의 스포티파이 2억뷰 기록을 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미니 6집 '블리스'는 청춘이기에 아름답고 빛나는 위클리의 더없이 행복한 순간을 담은 앨범이다. 위클리는 이번 신보를 통해 푸릇한 영 에너지로 뜨거운 여름을 풀어내며 여느 때보다 자신감 넘치는 청량 서머송을 선사할 계획이다.

신곡 '라이츠 온'은 여름의 열정과 시원한 에너지를 위클리만의 맑고 건강한 매력으로 풀어낸 트랙으로, 그루비한 리듬감, 밝고 다이내믹한 편곡이 강렬한 댄스곡이다. 에스파, 트와이스, 레드벨벳과 작업한 Jake K(ARTiffect), MCK(ARTiffect)와 청하, 오마이걸과 작업한 Maria Marcus(ARTiffect) 등 쟁쟁한 글로벌 프로듀서진이 총출동해 완성도를 높였다.

위클리는 이날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타이틀 곡 'LIGHTS ON(라이츠 온)'을 발매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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