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3년 연속 단독콘서트 개최…9월 완전체로 돌아온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god(지오디)가 3년 연속 완전체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9일 아이오케이컴퍼니는 "국민 그룹 god(지오디)가 오는 9월 27일부터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이번 공연은 탄탄한 라이브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높은 퀄리티의 공연을 펼쳐왔던 god(지오디)의 명성에 맞게 압도적인 공연 스케일과 높은 완성도로 팬들의 만족감을 끌어올릴 예정이다"고 전했다.

god는 지난 2022년 열린 '2022 god 'ON''를 시작으로 지난해 '2023 god TOUR god's MASTERPIECE'까지 2년 연속 완전체 공연을 펼쳤다. 2024년 완전체 공연은 수많은 명곡들로 채워질 예정으로, 매 공연마다 새로운 공연을 만들어왔던 이들이 어떠한 무대를 보여줄 지 기대가 모아진다.

god는 각 멤버가 활발한 개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동시에 올해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BOF), 메가필드 뮤직 페스티벌 등 대형 공연에 출연해 완전체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매 공연마다 좌석을 전석 매진시키는 저력을 보여줬던 만큼 이번 공연에서도 막강한 티켓 파워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god(지오디)의 2024년 단독 콘서트에 대한 정보는 추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