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집단 성폭행 등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고 지난 3월 만기 출소한 가수 정준영의 근황이 공개됐다.
한 프랑스 누리꾼은 지난 7일 SNS를 통해 프랑스 리옹의 한 클럽에 있는 듯한 정준영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 누리꾼은 SNS에 "승리와 버닝썬 스캔들에 연루된 정준영을 만났다. 한 클럽에서 술을 주문했는데 잘못 나오자, 어떤 남자가 나타나 그 술을 마시겠다며 말을 걸었다. 얼굴을 보는 순간 한국에서 큰 문제를 일으킨 사람이 떠올랐다"며 "이름을 물어보니 '준'이라고 하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이 누리꾼은 "준이라는 사람은 곧 다른 여자와 스킨십을 하고 있었다. 그 사람에게 조심하라고 경고하고 싶었다"며 "준은 인스타그램 개인 메시지를 통해 리옹에 한식당을 열 생각이 있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준영은 2018년 프랑스 파리에서 레스토랑 오픈을 준비하던 중 버닝썬 파문에 휘말려 무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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