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두 아이 아빠 된다 "케이티 둘째 임신, 출산시기는 사생활"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송중기의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둘째를 임신했다.

8일 송중기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송중기 부부가 둘째를 임신했다"라고 알렸다.

다만 "출산 시기나 아이의 성별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송중기는 지난해 6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출산 1년 만에 둘째를 임신, 두 아이의 부모가 된다.

송중기, 케이티는 지난 2021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2023년 결혼과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당시 송중기는 "제 곁에서 저를 응원해 주고 서로 아끼며 소중한 시간을 함께해온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맹세했다"라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결혼 후 송중기의 사랑꾼 행보도 화제가 됐다. 송중기는 임신한 아내를 위해 로마로 떠나 태교했으며, 아내와 함께 칸 영화제에 동행했다. 지난 4월엔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야구장 데이트를 즐기며 크게 주목받았으며, 지난 달 송중기가 유모차를 끌고 산책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