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현아와 용준형이 10월 결혼설에 휩싸였다.
8일 용준형 소속사 블랙메이드 측은 결혼 보도와 관련, 조이뉴스24에 "본인 확인 중이다"고 전했다.
이날 YTN은 현아와 용준형은 10월 11일 서울의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두 사람을 잘 아는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려 "오랫동안 친구로 지내며 연예계 생활의 고충을 잘 이해하고, 서로에 대한 위로와 공감으로 믿음과 신뢰가 돈독하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한 뒤 사랑에 대한 확신을 가져 결혼을 결정한 것 같다"고 전했다.
과거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은 바 있는 현아와 용준형은 지난 1월 각자의 SNS에 함께 손잡고 걷고 있는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리며 열애 사실을 알렸다.
이후 용준형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을 통해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 받으면서 잘 지내고 있으니 예쁘게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현아는 웹예능에 출연해 "일하는 데 용기를 주는 사람을 만나서 진짜 감사하다"고 용준형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현재 두 사람은 함께 여행하고 데이트하는 모습을 스스럼 없이 공개하며 당당한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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