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침마당' 나영이 이모 김현정 씨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명불허전'에서는 강진 김효선 부부, 김성은 김태은 자매, 황인성 성용하 형제, 김현정 나영 이모 조카 등 연예계 별별 가족들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아침마당'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KBS]](https://image.inews24.com/v1/5dceb3a02dd61a.jpg)
이날 나영은 자신의 끼를 이해해 주는 이모 김현정 씨와 함께 출연해 데뷔 과정을 공개했다.
김현정 씨는 "어릴 때 꿈이 가수였지만 이루지 못했다. 내 아이들은 끼가 없었는데 조카 나영이가 특출나게 잘 하더라. '얘다' 싶어서 그 아이를 데리고 노래자랑에 끌고 다녔다. 나영이가 잘 따라줬다"고 회상했다.
나영은 "유치원 때 쌍코피가 날 정도였다. 이모가 노래를 엄청 시켰기 때문이다. 그래도 천원씩 용돈을 주니까 했다"고 말했고, 김현정 씨는 "나영이는 정작 멍석을 깔아주면 낯을 가렸다. 그래서 '전국노래자랑' 두 번 예선 탈락 후 인기상을 받으며 데뷔했다"고 밝혔다.
극성맞은 이모가 부담스럽지 않았냐는 질문에 나영은 "오히려 나는 이런 걸 좋아한다. 낯을 많이 가리긴 했지만 쌍꺼풀 수술 시켜준다는 말에 정신줄 놓고 열심히 했다"며 "어머니는 끼가 없어서 나를 이해해주지 못했는데 이모가 이걸 다 이해해줬다"고 털어놨다.
김현정 씨는 "내 딸은 내가 이러는 걸 싫어한다. 그래서 딸에게 미안하지만 내 딸보다 나영이와 더 친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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