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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친상' 김미경 "산 무너지고 고향 사라진 기분, 좋은 곳 가셨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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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배우 김미경이 모친상 이후 심경을 전했다.

김미경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엄마를 보내드렸다. 산이 무너지고 고향이 사라진 기분이지만 내 엄마는 분명 좋은 곳으로 가셨을거라 믿기에 가지 말라 떼 쓰지 않고 잘 보내드리려 한다"고 밝혔다.

김미경 프로필 [사진=씨엘엔컴퍼니]
김미경 프로필 [사진=씨엘엔컴퍼니]

이어 김미경은 "위로와 힘을 주신 많은 분들, 한달음에 달려와 손 잡아 주시고 안아주신 많은 분들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잊지 않겠습니다"라며 "혹여 마음이 힘든 날이 오시거든 불러달라. 달려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3일 김미경 소속사 씨엘엔컴퍼니에 따르면 김미경의 모친은 이날 오전 별세했다.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동화경모공원이다.

김미경은 박신혜, 김태희, 엄정화 등 80여 명의 배우 자식들을 두며 글로벌 '엄마'로 사랑받고 있다. 올해 '이재 곧 죽습니다' '웰컴투 삼달리' 등에 출연했으며, 가장 최근작은 '밤에 피는 꽃'이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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