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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범, '컬투쇼' 방송 도중 자리 이탈 "학교서 딸이 다쳤다고 전화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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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개그맨 곽범이 라디오 생방송 중 자리를 이탈했다.

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개그맨 남호연, 김승진이 출연해 컬투 늬우스를 코너를 함께 진행했다.

이날 곽범은 방송 도중 "정말 죄송한데 지금 아이가 학교에서 다쳤다고 전화가 왔다"고 말했다.

곽범 [사진=정소희 기자]
곽범 [사진=정소희 기자]

이어 "아내가 전화를 안 받아서 제가 대신 (통화)해야 할 것 같다. 빨리하고 오겠다"며 자리를 이탈했다.

몇 분 뒤 곽범이 돌아왔고, 김태균은 "아이는 괜찮냐"고 물었다. 이에 곽범은 "아이가 친구랑 부딪혀서 옆구리가 아프다 하는데 병원에 가봐야 할 것 같다. 아내가 하고 저는 일해야죠"라며 아내와 연락이 닿았다고 밝혔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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