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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이근호, '골때녀' 새 감독 합류 "新 패러다임"(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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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전 축구 국가대표 이근호, 박주호가 '골 때리는 그녀들' 새 감독으로 합류한다.

제5회 슈챌리그를 맞이해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 감독계에 지각변동이 일어난다. 전 축구 국가대표 박주호와 이근호가 새로운 감독으로 합류하게 된 것.

'골때녀' 박주호 이근호 이미지 갈무리 [사진=SBS]
'골때녀' 박주호 이근호 이미지 갈무리 [사진=SBS]

이근호 감독은 현역 시절 성실한 노력파로 스피드와 활동량을 자랑하는 공격수로 활약했으며, 현재는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며 현장의 디테일을 살린 해설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어 유로파 리그 출신의 멀티플레이어 박주호 감독 역시 해설위원은 물론 '찐건나블리'의 아빠로도 인기를 끌어 2019년 현역 체육인 최초로 연말 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두 감독의 합류에 대해 '골때녀' 제작진은 “이근호 감독, 박주호 감독 모두 젊은 감독님들로 '골때녀'를 향한 열정이 대단하다. 두 감독이 '골때녀'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전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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