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국민엄마' 김미경이 모친상을 당했다.
3일 김미경 소속사 씨엘엔컴퍼니에 따르면 김미경의 모친은 이날 오전 별세했다. 빈소는 동국대학교 일산장례식장이며, 발인은 5일 오전 5시 30분이다.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동화경모공원이다.
김미경은 앞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어머니에 대한 사랑과 존경심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김미경은 "열 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로 어머니 홀로 네 딸을 키우셨다. (어머니께서) 아버지의 부재를 느끼지 못할 만큼 단단하게 키워주셨다"며 "그때 느낀 어머니의 사랑이 내가 지금 표현하고 있는 엄마의 모습으로 드러나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김미경은 박신혜, 김태희, 엄정화 등 80여 명의 배우 자식들을 두며 글로벌 '엄마'로 사랑받고 있다. 올해 '이재 곧 죽습니다' '웰컴투 삼달리' 등에 출연했으며, 가장 최근작은 '밤에 피는 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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