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아닌 배우 임영웅을 드디어 만난다.
오는 6일 쿠팡플레이와 티빙에서 임영웅의 단편영화 'In October'가 베일을 벗는다.
'In October'는 바이러스로 황폐해진 사회가 배경이며, 주인공 영웅이 자신에게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과 감정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담았다.
![임영웅의 단편영화 'In October'가 모두의 기대 속에 베일을 벗는다. [사진=물고기 뮤직]](https://image.inews24.com/v1/947de5f5c2776b.jpg)
주인공으로 연기에 도전한 임영웅 외에도 안은진과 현봉식이 출연해 완성도를 높였고, 권오준 감독이 연출을 맡아 쓸쓸하면서도 감성적인 영상이 이어진다.
익산과 충주 등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된 이번 단편영화는 고품격 감성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임영웅의 '온기' 뮤직비디오로 먼저 소개됐고, 짧지만 강렬한 여운을 안기며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왔다.
특히 지난 5월, 약 10만 명의 영웅시대와 상암벌을 하늘빛으로 물들였던 임영웅의 2024 콘서트 'IM HERO - THE STADIUM'(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에서도 짧게 공개된 바 있다.
임영웅은 'In October'로 가수가 아닌 배우로 변신, 자연스러우면서도 복잡 미묘한 감정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며, 잔잔한 울림까지 선물할 계획이다.
'In October'는 6일 정오(12시) 쿠팡플레이와 티빙에서 공개되며, 임영웅과 영웅시대가 함께한 첫 스타디움 입성기를 담은 영화 'IM HERO - THE STADIUM' THE MOVIE도 8월 28일 CGV에서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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