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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한 마음 앞섰다 진호X후이, '불후' 감격 첫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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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6전 7기' 진호X후이가 짝을 이뤄 구성한 듀엣 ' 펜타곤'이 바라던 결과를 손에 넣었다.

진호X후이는 29일 방송된 KBS2 TV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 '2024 여름특집 2탄 : 더 프랜즈' 1부 세 번째 무대 주인공이 됐다. 진호X후이는 송창식의 곡인 '담배가게 아가씨'를 선곡했다.

진호X후이는 "불후의 첫 번째 출연이 벌써 5년 전"이라며 "마지막 출연이 2년 전"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진호X후이는 '불후'에서 숙원이 있다.

진호X후이가 듀엣을 이룬 '펜타곤'이 29일 방송된 KBS2 TV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 '2024 여름특집 2탄 : 더 프랜즈' 1부 세 번째 무대를 통해 첫승 기쁨을 누렸다. [사진=KBS2 TV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진호X후이가 듀엣을 이룬 '펜타곤'이 29일 방송된 KBS2 TV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 '2024 여름특집 2탄 : 더 프랜즈' 1부 세 번째 무대를 통해 첫승 기쁨을 누렸다. [사진=KBS2 TV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이날 전까지 출연한 무대에서 아직 1승을 신고하지 못했다. 진호X후이는 "오늘(29일)이 7번째 출연"이라며 "꼭 1승을 거두고 싶다"고 강조했다.

진호X후이는 백 댄서를 비롯해 사물놀이패와 함께 무대에 올랐다. 국악과 조화를 이룬 퍼포먼스를 보였다. '불후' 출연자 대기실에 함께 있던 경쟁 팀들 모두 진호X후이에 대해 "정말 눈에 띄는 무대를 보였다", "고음의 끝판왕을 보였다"고 입을 모았다.

진호X후이는 소망을 이뤘다. 두 번째 무대에 나와 파워풀한 공연을 펼친 육중연 밴드X크랙샷의 2승을 막아섰다.

명곡 판정단은 진호X후이의 손을 들어줬다. 진호X후이는 마침내 첫승을 신고했고 네 번째 무대 주인공을 기다린다.

진호X후이가 듀엣을 이룬 '펜타곤'이 29일 방송된 KBS2 TV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 '2024 여름특집 2탄 : 더 프랜즈' 1부 세 번째 무대에서 송창식 곡 '담배가게 아가씨'를 열창하고 있다. [사진=KBS2 TV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진호X후이가 듀엣을 이룬 '펜타곤'이 29일 방송된 KBS2 TV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 '2024 여름특집 2탄 : 더 프랜즈' 1부 세 번째 무대에서 송창식 곡 '담배가게 아가씨'를 열창하고 있다. [사진=KBS2 TV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류한준 기자(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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