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20기 광수와 영자의 현커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27일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솔로나라 20번지'에서 어긋났던 20기 광수-영자가 직접 출연해, 퇴소 후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스토리와 달달한 연애 일상을 공개한다.
앞서 '나는 SOLO' 20기 최종 선택에서 영자는 상철과 최종 커플이 되어 ‘솔로나라’를 떠났던 터. 하지만 20기 최종회 직후, 상철이 아닌 광수와 120일째 연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시청자들에게 반전과 충격을 선사했다.
이날 두 사람은 다정한 투샷으로 등장해 서로를 달달한 눈빛으로 바라본다. 광수는 "영자가 찾는 남자의 조건이 나와 비슷한 것 같은데 '왜 멀리서 찾지?'하는 생각이 들어서" 먼저 대시했음을 알린다. 이에 영자는 "광수님이 먼저 사귀자고 고백을 했다. 좀 빠른 것 같아서 망설이다가"라며 웃는다. 특히 두 사람의 오작교를 20기 정숙이 자처했다고 하는데, 과연 정숙이 두 사람을 어떻게 연결시켜준 것인지 궁금증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영자의 훈남 남동생도 카메라 앞에 서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살 예정이다. 영자의 남동생은 '솔로나라 20기' 입성 당시, 누나를 데려다주는 모습만으로 안방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훈훈한 외모와 '어깨깡패' 피지컬로 여심을 사로잡았던 영자의 남동생은 "(광수를) 매형이라고 부르기로 했다"면서 "광수님이 (방송에서) 대화하는 걸 보니까 진짜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예비 매형에게 호감을 보인다. 또한, 영자의 남동생은 누나와 함께 광수와도 처음으로 만난다.
아울러, 이날 광수는 영자에게 "결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묻는다. 영자가 훅 들어온 광수의 결혼 질문에 어떤 답을 내놓았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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