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웅과 결혼' 하니, 코튼캔디와 브라이덜 샤워 "행복합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결혼을 앞두고 있는 그룹 EXID 하니가 동료들과 함께 한 브라이덜 샤워를 공개했다.

하니는 23일 "그대들에게 소중한 사람이어서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코트니들(코튼이들)"이라며 브라이덜 샤워 사진을 게재했다.

하니는 지난 2021년 방송된 JTBC 드라마 '아이돌'에서 그룹 코튼캔디로 호흡을 맞췄던 우주소녀 엑시, 라붐 솔빈, 한소은, 레드스퀘어 그린(김지원)과 함께 파티를 진행,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엑시는 "언니 행복만 하길"이라고 했고, 한소은과 솔빈은 "사랑해"라고 댓글을 달아 결혼을 축하했다.

하니와 양재웅은 오는 9월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보도했다. 하니와 양재웅은 10세 나이차를 뛰어넘은 사이로, 두 사람은 2022년 열애 2년째라고 공식 인정했다.

하니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와 웨딩 사진을 게재하고 "삶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래서 결혼을 하기로 했답니다"라며 "늘 감사한 마음으로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라며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