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반효정이 남편상을 당했다.
반효정의 남편으로 잘 알려진 이상현(이상근) 작가가 21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88세.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3일 오전 6시 30분 엄수되며, 장지는 일산 자하연이다.
이상현 작가는 1966년 영화 '악인시대'로 데뷔해 '태백산맥', '만다라', '춘향전' 등의 각본을 썼다. 1969년 '수학여행'으로 제6회 청룡영화상 각본상과 제5회 백상예술대상 시나리오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반효정과 고인은 지난 1974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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