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탈주'의 이제훈이 배철수를 만난다.
'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이제훈 분)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구교환 분)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 영화다.
이제훈은 21일 오후 7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해 청취자들과 만난다. 이번 방송은 모든 것을 건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 역의 이제훈과 '탈주'에서, 탈주를 시작하기 전, 규남이 근무하는 초소에서 몰래 듣는 남한 라디오 프로그램의 DJ로 목소리 특별 출연을 한 배철수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화 속에서, 배철수의 목소리로 전해지는 시청과 사연과 이에 대한 DJ의 멘트는, 규남의 탈주에 한 동력이 된다. 이제훈과 배철수는,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청취자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탈주'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노력이 필요했던 '탈주'의 촬영 과정과 더불어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심도 깊은 토크까지, 두 사람은 '탈주'와 관련된 다채로운 이야기를 통해 청취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특히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이제훈과 배철수의 촬영 비하인드 에피소드 또한 아낌없이 공개된다.
'탈주'는 오는 7월 3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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