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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 박명수 "출연료 30% 삭감"…김태호 PD "입장 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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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 name is 가브리엘' 박명수가 출연료를 삭감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21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My name is 가브리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태호 PD와 이태경 PD, 박명수, 지창욱, 염혜란, 홍진경, 가비, 덱스, 데프콘 등이 참석해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방송인 박명수가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JTBC 새 예능 'My name is 가브리엘'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JTBC 새 예능 'My name is 가브리엘'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박명수는 "김태호 PD와 '무한도전' 이후 오랜만에 만나서 기뻤다. 타인의 삶이라는 것이 '무한도전' 할 때 기획특집으로 했다. 정형외과 의사의 삶을 살았던 기억이 난다. 아팠던 친구가 완쾌가 되어 성인이 되었다. 그런 기억을 품고 치앙마이로 가서 솜땀 가게의 가장이 됐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한 프로그램에서 김태호 PD에 출연료 삭감을 약속하며 섭외를 부탁한 적 있다.

박명수는 "출연료 삭감 약속을 지켰다"고 말했다. 김태호 PD는 "출연료는 입장차가 있다. 우리가 조사한 출연료 기준에서 상승했고 박명수가 제시한 금액에서 할인이 됐다. 중간에서 잘 타협을 했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2011년 방송된 '무한도전'의 기획이었던 '타인의 삶' 주인공이기도 했다.

김 PD는 "타인의 삶의 정통성을 위해 박명수를 섭외했다. 그 때도 기획의도에 대해 충분한 이해 없이왔는데 그게 재미를 준 포인트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저는 처음으로 박명수의 진실된 리액션과 멘트를 봐서 좋았다. 가족들과 함께 할 때 눈가가 촉촉해지는게 놀랐다"고 또다른 모습을 예고했다.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은 제작사 테오(TEO)에서 선보이는 예능으로,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서 세계 80억 인구 중 한 명으로 72시간 동안 '실제 그 사람의 삶'을 살아가는 관찰 리얼리티다. 박명수(태국 치앙마이)와 염혜란(중국 충징), 홍진경(르완다 키갈리), 지창욱(멕시코 과달라하라), 박보검(아일랜드 더블린), 가비(멕시코 멕시코시티), 덱스(조지아 트빌리시)가 타인의 삶의 주인공이 된다.

JTBC 'My name is 가브리엘'은 오는 21일 저녁 8시 50분 첫방송 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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