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그룹 엔플라잉 리더이자 배우 이승협이 1살 형 변우석과 친구 하기로 한 사연을 전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 시즌2'에는 '이클립스 백인혁 실존 엔플라잉 이승협'이라는 제목으로 그룹 엔플라잉의 리더이자 tvN '선재 업고 튀어'의 백인혁을 연기한 이승협 출연 영상이 공개됐다.
![엔플라잉 리더이자 '선업튀' 백인혁을 연기한 배우 이승협이 '홍석천의 보석함'에 출연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유튜브 캡처]](https://image.inews24.com/v1/892e895598d8d2.jpg)
이날 이승협은 '보석함'을 봤느냐는 질문에 "모니터하면 긴장할 것 같아서 선재(변우석) 편만 봤다"라며 "우석이가 '여기 오니 쪼그라든다'라고 했는데 왜 그런지 알 것 같다"라고 말했다.
변우석은 91년생, 이승협은 92년생으로 한 살 차이가 난다. 이승협은 "우석이가 형인데 드라마 처음 시작할 때 선재의 가장 친한 친구여야 해서 친구하기로 했다"라며 "그런데 드라마가 끝나서 다시 형이라고 해야할지 고민을 하고 있는 중"이라고 고백했다.
앞서 이승협은 조이뉴스24와 진행한 '선재 업고 튀어' 종영 인터뷰에서 "우석이가 리딩할 때 먼저 친구 하자고 하더라"라며 "알고 보니 제 친구가 우석이와 친구더라. 빠른 생일이다. 그때부터 족보가 꼬였다"라고 전한 바 있다.
이승협은 지난 달 큰 인기 속에 종영한 '선재 업고 튀어'에서 류선재의 절친이자 이클립스 멤버 백인혁 역을 맡아 열연했다. 류선재와 임솔(김혜윤) 사이 파랑새 역할을 해주는 등 현실 친구 연기로 극적 재미를 끌어올렸다. 또 실제 엔플라잉 리더답게 이클립스 무대를 완벽히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