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6년만 큐브 떠난다 "소중한 시간 잊지 않겠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조권이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SNS를 통해 "당사는 조권과의 충분한 논의 끝에 2024년 6월 17일부로 전속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큐브 측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소속 아티스트로서 끊임없는 열정과 넘치는 에너지로 다방면에서 활동 해온 조권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조권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조권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이 사실을 알리며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그동안 소중한 시간들 잊지 않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