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KBS 아나운서 출신 전현무가 파리올림픽 역도 중계에 나선다.
17일 KBS는 "전현무가 내달 26일 개막하는 '제33회 파리 올림픽'에서 역도 중계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전현무는 이를 위해 프랑스 파리 현지를 직접 찾을 예정이다.
전현무는 타고난 순발력과 재치로 스포츠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더불어 인터뷰 진행자로서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전현무는 지난해 TV조선 '조선체육회'를 통해 스포츠 중계를 첫 도전한 바 있다. 당시 전현무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중계를 앞두고 '스포츠 예능국' 국장을 맡아 레전드 스포츠 스타 허재-김병현-이천수, '뉴캐스터' 조정식과 호흡을 맞췄다.
한편 '파리올림픽'은 내달 26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206개국 10,500명이 참가하며, 32개 종목, 329개 경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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