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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미, 결혼 2년만에 득녀 "노산에 걱정 많았는데...평생 잊지 못할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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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가 득녀 소식을 전했다.

15일 아유미는 자신이 SNS에 "2024. 06.10. 드디어 우리 예쁜 공주님이랑 만났습니다. 엄마 아빠가 이날을 얼마나 기다렸는데"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출산할 때 복가지(태명)의 힘찬 울음소리를 처음 들었을 때 난생 처음 느껴보는 뭐랄까.. 암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첫 임신에다 노산에다 걱정도 있었지만 무사히 건강하게 우리를 찾아와준 복가지에게 고마워요. 우리 가족 아주 아주 행복하게 살아보자"라고 벅찬 감격을 전했다.

아유미 [사진=아유미 SNS]
아유미 [사진=아유미 SNS]

또 "제2의 인생 스타또. 복가지.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아기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보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아유미는 지난 2022년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바 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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