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송건희가 삼성 라이온즈 시구에 나선다.
삼성 라이온즈 측은 13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팬타스틱데이 공지"라며 송건희가 스페셜 시구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송건희는 오는 22일 오후 5시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 2024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시구자로 나선다.
앞서 송건희는 팬들에게 "나는 삼성 골수였기 때문에 삼성 아니면 절대 안 한다"라고 삼성 라이온즈 시구만 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이에 삼성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특히 삼성은 타 구단과 달리 연예인 시구가 많지 않기 때문에 팬들은 "우리도 연예인 시구 가능하 거였어?", "연예인이 시구를 오디니 진짜 감격스럽다", "라이온즈팬 시구라니 더 좋다" 등의 댓글로 반가움을 드러냈다.
송건희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김태성 역을 맡아 변우석, 김혜윤, 이승협 등과 연기 호흡을 맞춰 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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