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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김계란 "자고 일어나니 고인, 안 죽었다"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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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유튜버 김계란이 교통사고 사망 오해를 직접 해소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피지컬 갤러리'에는 '안녕하세요 피지컬갤러리 제작팀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김계란 [사진=김계란 인스타그램]
김계란 [사진=김계란 인스타그램]

이 영상에는 지난 8일 교통사고를 당한 김계란의 근황이 담겼다. 김계란은 "교통사고로 머리 목 어깨 골절이 일어났다. 뇌진탕 증상도 있다. 길게 회복해야해 재활이 필요한 상황이고 거의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계란은 교통사고 소식에 사망으로 오해한 이들도 있다며 "현실에서는 안 죽었다. 자고 일어나니 고인이 돼 있어서 흐름상 죽어야 하나 싶었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그는 "병원에서 힘이 들어가는 행동들을 최대한 피해달라고 했다. 하늘이 조금 쉬라고 기회를 주신 것 같다. 빠르게 회복해 다시 돌아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계란은 구독자 312만 명을 보유한 운동 유튜브 채널 '피지컬 갤러리'를 운영 중이다. 지난 8일 교통사고 소식을 전한 뒤 수술을 앞두고 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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