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류수영이 레시피 개발의 고충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류수영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류수영이 원래 요리 실력이 유명했는데 KBS2 '편스토랑'에서 본격적으로 레시피를 보여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베스트 쓰리가 있다. 갈배제육, 남선김밥, 초간단 계란볶음밥인데 누적 레시피가 1억뷰이다"고 유튜브 조회수를 전했다.
류수영은 "현재까지 선보인 레시피가 무려 300개가 넘는다"며 "진짜 힘들다. 이미 60개쯤에서 제 레퍼토리는 털렸다고 본다. 밑천이 다 털린 상태에서 책을 사서 보고 계속 새로운 거를 연구한다"고 고충을 밝혔다.
이어 류수영은 "다른 사람들 요리의 단점과 장점을 찾아서 만들고 있다. 그렇게 모은 요리 책이 300권이 넘는다. 저의 선생님들한테 저도 배운 거다"고 덧붙였다.
류수영은 "연기도 1분 보여주려고 일주일 밤을 새운다. 요리도 비슷한 거 같다. 8분짜리 요리 쇼를 구성하기 위해 2, 3주를 준비한다. 대본 공부하는 느낌과 비슷하다"고 요리와 연기의 공통점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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