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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 "결혼 상대? 돌싱도 괜찮아...70세라도 교감 가능하다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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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개그우먼 송은이가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현폼 최강 축가 가수 조혜련이랑 한 차로 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조혜련은 취미로 테니스를 치고 있다는 송은이에게 "테니스 칠 때 괜찮은 남자 없냐"고 물었다. 이에 송은이는 "되게 많은데 다 결혼했더라"라고 답했다.

조혜련 송은이 [사진=유튜브]
조혜련 송은이 [사진=유튜브]

조혜련은 "돌싱도 괜찮냐"고 물었고, 송은이는 "사실 난 그런 건 중요하지 않은 거 같다"며 "나는 비혼인 적도 없었고, 진짜 어느 날 갑자기 눈앞에 떨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혜련은 "나이가 너무 많으면 좀 그렇지?"라고 물었고, 송은이는 "난 적은 거 보다는 많은 게 낫다. 70세라도 정서적으로 교감할 수 있으면 좋은 거 아니냐"고 답했다.

또 "난 육체적인 건 바라지 않는 거 같다"고 덧붙였고, 조혜련은 "육체적인 건 또 지금 잘 안 될거야"라고 공감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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