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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스캔들' 안소희 "일타강사 연기, 감독님 실제 경험 도움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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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안소희가 일타강사 연기를 위해 노력한 바를 전했다.

안소희는 12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대치동 스캔들'(감독 김수인)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일타강사 연기에 대해 "어떤 강사를 보고 연습했다기 보다는 시나리오 받았을 때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해 유튜브를 통해 다양한 강사들의 영상을 봤다"라고 말했다.

배우 안소희가 25일 오후 서울 이태원 로그먼트 빌라트에서 열린 라이프 스타일 뷰티 브랜드 프레쉬(fresh) 신제품 팝업스토어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안소희가 25일 오후 서울 이태원 로그먼트 빌라트에서 열린 라이프 스타일 뷰티 브랜드 프레쉬(fresh) 신제품 팝업스토어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어 "제일 많이 얘기를 듣고 물어보고 도움을 받은 건 감독님이다"라며 "실제로 대치동에서 국어 강사의 시간을 보냈던 이야기를 직접적으로 많이 듣고, 감독님이 많이 알려주셨다. 감독님을 모델로 했다고 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대치동 스캔들'은 사교육의 전쟁터이자 욕망의 집결지 '대치동'에서 일타 강사 윤임(안소희 분)과 학교 교사인 기행(박상남 분)의 만남이 목격되면서 시험 문제 유출에 대한 소문이 퍼지고, 윤임이 잊고 싶었던 대학 시절과 조우하게 되는 이야기다.

영화 '독친'을 연출하고 각종 영화의 각본/각색을 맡으며 충무로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 스토리텔러 김수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사교육의 전쟁터인 대치동이라는 특수한 공간을 배경으로 입시, 미숙했던 시절의 질투와 사랑, 그리고 꿈과 현실 등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안소희는 대치동의 실력 있는 국어 강사 윤임 역을 맡아 30대 강사의 모습부터 풋풋한 대학 시절까지, 특유의 매력을 그려냈다. 여기에 박상남, 타쿠야, 조은유가 열연했다.

'대치동 스캔들'은 오는 6월 19일 개봉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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