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모델 김진경이 축구선수 김승규와의 결혼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11일 김진경은 자신의 SNS에 웨딩 화보를 게재했다. 이어 "축구를 시작하고 참 많은 게 달라졌는데..이렇게 제 삶에 깊이 들어올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라는 글을 달았다.
![김진경 김승규 [사진=김진경 SNS]](https://image.inews24.com/v1/7c681612d24ec8.jpg)
또 "그런 와중에 저랑 똑같은 사람, 남자 김진경을 만났어요! 저희는 앞으로 서로의 몸 관리 경쟁(?)을 하며 건강하고 재미나게 살아보려 해요. 도수코 시절부터 함께 했던 스태프분들과 또 함께해서 더 특별했던 우리의 웨딩 화보"라며 "저희의 새로운 시작, 그 여정에 함께 해 주고 축하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김진경 김승규 [사진=김진경 SNS]](https://image.inews24.com/v1/c7cf40be267ee3.jpg)
한편, 김진경은 현재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김승규는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알샤바브에서 뛰고 있다. 두 사람은 오는 17일 결혼식을 올린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