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방탄소년단 진의 군 전역을 하루 앞두고 소속사 빅히트 뮤직이 팬들의 방문을 자제해 달라 당부했다.
빅히트 뮤직은 11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진은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을 앞두고 있다"며 "전역 당일 별도의 행사는 없으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전역일은 다수의 장병이 함께하는 날"이라며 "진을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빅히트 뮤직은 "팬 여러분이 진에게 보내주신 응원과 변함없는 사랑에 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방탄소년단 진은 12일 만기 전역한다. 전역 당일 별도의 언론 및 팬 행사는 없다. 진은 전역 하루 뒤인 13일 1천여 명의 팬들과 허그회를 진행한다.
아래는 빅히트뮤직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빅히트 뮤직입니다.
진의 군 전역 관련 안내드립니다.
진은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을 앞두고 있습니다.
전역일은 다수의 장병이 함께하는 날입니다. 전역 당일 별도의 행사는 없으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진을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팬 여러분이 진에게 보내주신 응원과 변함없는 사랑에 늘 감사드립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방탄소년단을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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